![](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12/15/20141215000192_0.jpg)
[뉴스핌=송주오 기자] 현대자동차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동안 각국 정상들에게 의전 차량으로 제공됐던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일반 고객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의전 차량은 ▲에쿠스 5.0 리무진 14대 ▲3.8 모던 24대 ▲제네시스 3.3 모던 21대로 총 59대로 이날부터 전국 현대차 판매점에서 계약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의전 차량 구매 고객에게 인증패와 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며, 특히 에쿠스의 경우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엠블럼 부착과 매트, 실내 슬리퍼, 키홀더 등에 기념로고를 추가함으로써 한정판으로서의 가치와 자부심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 수립 25주년을 맞아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현대차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에쿠스 ▲제네시스 ▲스타렉스 등 총 121대의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