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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이 여우주연상 천우희의 소감을 언급해 화제다. [사진=SBS`청룡영화상` 캡처/조여정 트위터] |
조여정, 여우주연상 천우희 언급…“다시 생각해도 울컥”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천우희(27)가 여우주연상을 받아 화제인 가운데 조여정(33)이 그의 소감을 다시 언급했다.
18일 조여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포기하지 말라고 주시는 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조여정은 “그녀의 수상소감은 모든 여배우에게 건네는 큰 위로와 응원이었다. 아침에 다시 생각해도 울컥”이라며 여우주연상을 받은 천우희의 소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천우희는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천우희는 “유명하지 않은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다니”라며 “이 상을 주시는 게 포기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 같다.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