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김사은 신혼여행 귀국, 과거 김구라 발언 눈길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19일 몰디브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과거 방송인 김구라가 두 사람을 언급한 방송분이 화제다.
지난 10월4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 어장-라디오스타'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시원, 이특, 강인, 은혁이 출연해 성민과 김사은의 열애를 언급했다. 앞서 성민과 김사은 측은 지난달 24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은 "강인이 멤버들에 대해 폭로할 거라고 호언장담을 했다"고 말하자 강인은 "성민 스캔들부터 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성민 스캔들은 관심이 없다. 그냥 잘 사귀라고 해라"며 "성민이 스캔들을 내려면 강한 게 있어야 한다. 하다못해 신동처럼 ′결혼을 하겠다′고 해야 관심을 갖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웨딩홀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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