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최연소 참가자 댄스 신동 나하은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K팝스타' 나하은이 극찬을 받고도 오디션에서 탈락하게 됐다.
나하은은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본선 2라운드 랭킹오디션 '가능성조'에 참가, 심사위원들에게 칭찬을 받고도 어린 나이 때문에 오디션을 통과하지 못했다. 나하은은 6살로, 'K팝스타4'의 최연소 참가자다.
이와 함께 나하은이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공개한 새해 인사 영상도 주목받고 있다.
나하은 공식팬카페 '어썸(Awesome) 하은'이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서, 나하은은 "안녕하세요. 저는 깜찍한 귀요미 나하은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나하은은 'K팝스타4'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며 깜찍하게 새해 인사를 전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한편, 이날 'K팝스타4'에서 나하은은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를 안무와 함께 소화하는가 하면,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무대에서 완벽한 춤 실력을 발휘했지만 어린 나이 때문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K팝스타4' 세 심사위원들은 "천재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마이클 잭슨이 될 수 있겠다" 등 극찬했지만,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 이어지는 라운드에 참여하기 힘들 것 같다"고 우려해, 결국 나하은은 도전을 그만두게 됐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