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현대차그룹이 향후 4년 간 총 80조7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공장 신·증설 등 생산능력 확대 및 IT인프라 확충 등 시설투자에 49조1000억원, 연구개발에 31조6000억원을 투자한다. 부문별로는 완성차 51조6000억원, 부품사 17조3000억원, 철강사 6조7000억원, 기타 5조1000억원이다.
회사 측은 "생산능력, 품질 경쟁력, 핵심부문 기술력,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국내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