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제일모직이 오는 3월13일부터 코스피200지수 등 4개 지수에 특례 편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코스피200 선물은 3월물 최종거래일 다음날 반영될 예정이다.
편입되는 지수는 코스피200지수, 코스피100지수, 코스피50지수, KRX100지수다.
제일모직 편입에 따라 코스피200지수에서 코오롱, 코스피100지수에서 현대하이스코, 코스피50지수에서는 삼성증권, KRX100에서는 영원무역이 각각 제외된다.
코스피200지수의 경우 상장후 15매매일 동안 평균시가총액이 유가증권시장 전체 평균시가총액의 1%를 넘으면 특례 편입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