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14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4종목, 코스닥 9종목이 상한가로 올라섰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영입 가능성을 밝히며 반기문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보성파워텍은 반 총장의 동생이 부회장으로 재직 중인 회사로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425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표이사가 현재 유엔환경기구(UNEP) 상임위원인 한창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 외에도 씨씨에스, 에너지솔루션 등 반기문 테마주도 상한가로 올라섰다.
STX는 감자 후 거래가 재개된 이후 3일째 상한가다. 이날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STX는 624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헤스본, 오성엘에스티 2종목은 하한가로 미끄러졌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