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1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5종목, 코스닥시장 12종목 등 17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날 글로벌에스엠은 자동차용 패스너 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 소재 자동차 부품사 인수를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글로벌에스엠은 전거래일 대비 165원(15.00%) 오른 1265원을 기록했다.
랩지노믹스도 KDB대우증권의 저평가 분석에 전거래일대비 2850원(15.00%) 오른 2만1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KDB대우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IPO 시장에서 투자자 관심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중소형 상장기업이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발생했다"며 "벤처캐피탈 지분 보유 여부, 기업의 펀더멘탈 수준 등을 고려했을 때 랩지노믹스 등을 투자 유망 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 신라섬유, 한창, 신화실업, 카프로, 네이처셀 등도 상한가 마감했다.
이날 하한가로 떨어진 종목은 코스닥시장 1종목이었다.
헤스본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525원(14.96%) 내린 2985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