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
| 배우 천정명이 20일 서울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 E&M]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천정명이 최강희와 선보인 '3단 키스' 장면을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천정명은 20일 서울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17일 방송한 4회 방송분에서 화제된 3단 키스 장면을 언급했다.
해당 장면에서 이석(천정명)은 자신의 집에서 단둘이 맥주를 마시게 된 홍도(최강희)에게 “너 얼굴이 진짜 빨갛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 한마디에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고 이석은 홍도에게 과감하게 입을 맞췄다.
이 장면에 대해 천정명은 “집중을 하고 싶었는데 촬영할 때는 괜히 어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라리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의 키스였으면 자연스러웠을 텐데 어쩌다 즉흥적으로 하게 된 장면이라 오그라 들었다”며 “앞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 위한 장면이 많을 텐데 더 집중해서 재미있게 촬영하겠다”라고 말했다.
tvN ‘하트 투 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로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