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비밀′ 관장직 자리를 놓고 정연(신은경)과 홍주(유서진)의 전쟁이 시작된다. [사진=tvN ‘가족의 비밀’]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가족의 비밀′의 관장직 자리를 놓고 신은경과 유서진의 전쟁이 시작된다.
29일 방송되는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 55화에서 신은경은 마홍주가 한 짓을 밝혀 낸다며 그를 관장직에서 해임하고 자신에게 진왕 갤러리 관장직을 주라고 선포한다.
이날 ‘가족의 비밀’에서 신은경은 송의원에게 전달한 그림이 위작이라고 주장을 펼친다. 진회장(차화연)은 그렇다면 누가 위작으로 바꿔치기를 했는지 밝혀내라고 말한다.
그리고 태희는 진품을 찾는 자에게 관장직을 주겠다는 조건을 내건다. 관장직을 둘러싼 신은경과 유서진의 피 말리는 전쟁이 예고 돼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정연(신은경)은 박중근 화백의 가짜 그림을 보며 고심하던 끝에 모사품을 전문적으로 그리는 위작 화가들을 수소문한다. 마침내 정연은 마홍주의 청탁을 받은 위작 화가를 찾아낸다.
그러는 사이, 홍주(유서진)는 정연을 궁지로 몰아넣을 방법을 모색한다. 홍주는 정연이 처음 입성 할 때부터 진왕 갤러리를 물 먹일 작정을 하고 가짜 그림을 들고 왔다는 것으로 몰아갈 계획을 세운다.
또한, 정연을 괴롭히기 위해 현안이 되어 있는 홍주의 모습에 진저리를 치던 태성(김승수)은 진회장에게 마홍주랑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포한다.
신은경과 유서진의 전쟁은 29일 오전 9시45분 tvN ′가족의 비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