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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존심' 김희원, 짝퉁 가방 선물 받았다 [사진=KBS2 개그콘서트]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콘서트-핵존심’ 김희원이 짝퉁가방을 선물 받게 됐다.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코너 ‘핵존심’에서는 김희원이 짝퉁가방을 선물받았단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김희원은 명품 가방 수선을 위해 매장에 가서 가방이 가짜임을 알았다. 이와 동시에 “가방은 진짜지만 내 사랑은 진짜야”라고 말하는 남자친구가 등장했다.
또 다른 남자는 “내가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라고 했고 김희원은 “나중에 돈 벌어서 진짜 사줘”라고 말했다. 이 남자는 “가방 때문에 나 만나는 거야? 나 가방 못사줘”라고 떠났다.
하지만 핵존심의 남자친구 양선일은 “너 때문에 히말라야에서 왔어. 가방 가짜 맞다. 버려. 진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맨 가방 가져왔다”라며 엄홍길 대장의 가방을 선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