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구명전전문업체인 에이치엘비는 "16일자로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의 개발사인 LSKB의 지분 31.21%에 대한 추가 취득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LSKB에 대한 에이치엘비 지분율은 27.99%에서 59.19%로 높아졌으며 LSKB는 에이치엘비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앞서 지난 3일 에이치엘비는 LSKB 지분 31.21%를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최근 에이치엘비 주가는 LSKB 지분 추가 취득 소식에 급등했다.지난달 말 1만150원이던 주가는 최근 1만5000원을 넘어섰다. 16일 종가는 1만5950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