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터는 남자들’ 손준호·김구라 [사진=MBC 에브리원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결혼 터는 남자들’ 손준호가 혼전순결주의자였음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의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 등 5MC들은 ‘결혼’과 관련된 사연을 듣고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대화를 나누는 아슬아슬하고 화끈한 19금 토크를 펼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손준호는 ‘결혼 터는 남자들’에 출연하게 된 결정적 이유에 대해 언급하던 중 “혼전순결주의자였다”고 밝혔다. 녹화 초반부터 터진 뜻밖의 발언에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에 손준호는 ‘혼전순결’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견해를 밝혀 4MC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29살에 결혼했다”, “33년 동안 단 한 명”이라는 손준호의 말에 김구라를 비롯한 4MC는 “꽤 지켰다”, “쉽지 않았을 텐데”라며 연달아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손준호는 전 국민 사이에서 단 하나뿐인 사랑인 아내 김소현을 눈을 가리고도 찾을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을 언급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오늘(3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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