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바이넥스 주가가 에이프로젠이 개발 중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의 상업생산을 개시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바이넥스는 에이프로젠의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담당하는 회사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넥스 주식은 오후 2시 6분 현재 전일대비 1600원(12.12%)오른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슈넬생명과학은 계열사 에이프로젠이 개발 중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의 상업생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상업생산은 바이넥스에서 하게된다.
에이프로젠은 바이넥스에서 2016년 말까지 약 50만 병(vial)의 GS071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일본 보험약가 기준으로 약 2500억원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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