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BS투자증권은 이번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1.75%로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9일 예상했다.
박상규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에 비해 감내해야 할 거시경제적 리스크 총량은 확대될 것이나 기준금리 인하 압력이 대내외적으로 높은 상황인 점을 고려할때 인하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이는 시장금리 하락 및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중국 2월 주요 경제지표들은 최근의 둔화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중국 1분기 성장률에 대한 기대감을 제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