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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최재환·최우식이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
tvN 월화 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에서 강호구(최우식)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비범한 외모에 비범하지 못한 두뇌를 지닌 인물 김태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재환이 최우식과 함께한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재환과 최우식은 나란히 앉아 야외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뚱한 표정을 짓다가도 금세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장난을 치는 최재환과 최우식의 모습에서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극중 절친한 친구 사이로 출연 중인 최재환과 최우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훈훈한 우정을 나누며 촬영하고 있다. 여기에 이시언까지 합세 ‘호구 삼총사’로 불리는 세 사람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쉴 틈 없이 스태프들을 웃게 하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 솔로 강호구가 자신의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 여신인 도도희(유이)와 재회 후 복잡한 애정 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