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준형 데니안 [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3`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박준형이 데니안 어린시절 기저귀를 갈아줬다고 말해 이목이 집중됐다.
12일 밤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는 '브로맨스 특집'으로 김성주, 석주일, 박준형, 데니안, 조동혁, 이규한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은 친척인 데니안에 대해 어린 시절 함께 시간을 보냈던 당시를 회상했다. 준형은 "어릴 때 제가 한국 놀러오면 얘 기저귀도 갈아주고 그랬다"라고 이야기했다.
준형은 "9살 차이다. (데니안이) 지금은 잘 생겼지만 어렸을 땐 귀여웠다. 옆에서 보면 코가 안 보이고 볼이 더 잘 보였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박준형과 데니안은 사촌끼리 그룹 활동을 한 것과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데니안은 "준형이 형이 내가 사촌동생이라고 더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다른 멤버들과 똑같이 대했다"며 "전혀 서운하지 않았다. 이유는 안친해서"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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