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VJ특공대' 억대 매출 주부 CEO, 육아용품-실내정원-원목가구-머리핀까지…비결은?

기사입력 : 2015년03월13일 20:40

최종수정 : 2015년03월13일 09:18

`VJ특공대`에서 억대 매출 주부 CEO를 소개한다. [사진=KBS 2TV `VJ특공대` 제공]
'VJ특공대' 억대 매출 주부 CEO, 육아용품-실내정원-원목가구-머리핀까지…비결은 무엇?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VJ특공대'에서 억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주부 CEO를 찾는다.
 
KBS 2TV 'VJ특공대' 13일 방송에서는 손수 만든 상품으로 대박이 난 돈 버는 주부들을 찾아 그 노하우를 살펴본다.
 
아이의 옷을 직접 만들어 입혔던 이영주 주부는 다양한 용품을 제작해 육아 블로그를 운영했다. 이것이 주부들의 입소문으로 인기를 얻다가 어느덧 육아용품전문점까지 열게 됐다. 그의 성공비결은 아이에게 해롭지 않은 재료들과 모든 제품을 수작업으로 만드는 것. 3년 만에 무려 1억3000만 원의 연 매출을 올렸다.
 
하현영 주부는 나만을 위한 비밀 정원으로 대박을 터뜨렸다. 일반 아파트에 실내정원을 들여놓는 아이디어로 연 10억 원을 번다. 모든 식물을 손수 실내에서 키워보고 장단점을 파악하는가 하면, 웬만한 남자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공부와 도전을 쉼없이 하고 있다.
 
김윤희 주부는 내 아이를 위해 만들던 가구로 CEO까지 됐다. 아토피가 있던 큰 아이를 위해 플라스틱 장난감이나 새 가구가 아닌 원목가구를 만들기 시작했다. 취미로 시작했지만 같은 제품을 갖고 싶다는 사람들의 성화에 공방을 열었다. 고객 만족도가 높아 주문이 끊이지 않는다. 더군다나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처리해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두 달까지 기다려야 한다.
 
초기비용 3만 원으로 최고 매출 1억을 달성한 주부도 있다. 유아용 머리핀으로 성공한 유영미 주부다. 내 아이를 위해 만든다는 엄마의 정성으로 한땀한땀 손수 만들다보니 일반 핀보다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주문이 끊이지 않아 손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다. 실제로 핀을 사용할 아이 엄마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머리핀에 아이의 이름까지 새겨준다.
 
내 아이를 위해 좋은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것이 성공비결이었다고 입을 모으는 주부 CEO들의 이야기는 13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