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 빅스, 신화, 슈퍼주니어-D&E, 가인, 엠버, 니엘, 포미닛, 보이프렌드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뮤직뱅크'에서는 다양한 컴백 무대가 펼쳐진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지난주 1위를 차지한 빅스를 포함해 17년차 장수 아이돌 신화, 유닛으로 돌아온 은혁과 동해의 슈퍼주니어-D&E 등의 무대와 함께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쏟아진다.
새 미니앨범 '하와'로 파격적인 19금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던 가인은 안무를 수정해 처음으로 지상파 무대에 선다. 가인은 다리를 가로로 벌리는 안무와 간주 중간의 독무 일부를 수정해 '파라다이스 로스트' 무대를 선보인다. 더블 타이틀곡 '애플'은 KBS 심의 부적격 판정으로 볼 수 없게 됐다.
그룹 매드타운이 2집 미니 앨범 '웰컴 투 매드타운'으로 전격 컴백, 타이틀곡 '드루와' 무대를 공개한다. 또 걸그룹 스텔라가 신곡 '멍청이'로 섹시를 넘어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날 윤현상은 새 앨범 '파랑:WAVE'를 발표, 타이틀곡 '잊는다는 게' 음원 공개와 동시에 '뮤직뱅크'를 찾는다. 이별의 단계에서 느껴지는 슬픔과 애절함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절절한 이별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반갑게 다시 돌아오는 가수들이 있는가 하면, 잠시 이별을 고하는 가수도 있다. 신인 걸그룹 소나무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데뷔 공식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지난 1월 '데자뷰'로 첫 발을 내딛은 소나무는 후속곡 '가는거야'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엠버, 포미닛, 니엘, 러블리즈, 보이프렌드, B.I.G, 샤넌, 혜이니, 나인뮤지스, 에이블, 연두 등의 무대도 펼쳐진다. 오늘(13일) 오후 6시3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