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종근당 주가가 사흘연속 상승세다. 개발중인 신약의 가치가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종근당 주식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날대비 800원(1.12%)오른 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흘째 오름세로 개발중인 신약 '벨로라닙'의 가치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이 개발 중인 신약 ‘벨로라닙’의 가치를 주당 3만1522원으로 산정,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려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벨로라닙은 현재 프래더-윌리 증후군에 대해 미국에서 임상3상이 진행 중이며 2017~2018년 미국, 유럽 출시가 기대된다”며 “향후 적응증 확대에 따라 가치가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https://img.newspim.com/news/2024/07/06/2407060141408510_t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