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이문세, 규현과 '광화문 인연' 특급 콜라보…4월7일 신보 '뉴 디렉션' 발매

기사입력 : 2015년03월24일 15:55

최종수정 : 2015년03월24일 15:55

이문세, 규현과 '광화문 인연' 특급 콜라보 [사진=이문세 페이스북]
이문세, 규현과 '광화문 인연' 특급 콜라보…4월7일 신보 '뉴 디렉션' 발매

[뉴스핌=양진영 기자] '대한민국 가수’ 이문세가 오는 4월 7일 발표되는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에 수록되는 신곡 ‘그녀가 온다’를 통해 16년만에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듀엣 호흡을 맞춘다.

이문세의 소속사 KMOONfnd는 24일 공식 페이스북에 이문세와 규현이 촬영한 듀엣곡 녹음 인증사진을 공개하며, 이문세가 선택한 ‘16년만의 듀엣 파트너’가 규현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문세, 규현의 다정한 모습이 담기며 듀엣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여유 넘치는 이문세와 달리 규현은 대선배와의 녹음작업에 다소 긴장한 듯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며 가요계에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이문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돌그룹 멤버인 규현과 가요계 선후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이문세는 규현과 ‘뉴 디렉션’에 실리는 신곡 ‘그녀가 온다’로 호흡을 맞췄다. 세대를 아우르는 호소력 짙은 감성 보컬리스트, 이문세, 규현의 호흡은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낳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문세, 규현과 '광화문 인연' 특급 콜라보 [사진=이문세 페이스북]
규현은 이소라, 조규찬에 이어 이문세의 듀엣곡 파트너로 발탁됐다. 규현은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활약하며 다양한 음악과 무대를 통해 선보인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지난해 11월에 첫 솔로앨범 ‘광화문에서’를 발표했으며, 이 앨범의 타이틀곡 ‘광화문에서’로 음원, 음반 차트는 물론 가요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싹쓸이 하며 남자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광화문에서'는 발표 당시 이문세가 지난 19988년 발표한 곡 '광화문 연가'와 묘한 기시감을 자아내며 재미있는 인연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광화문'을 소재로 공전의 히트를 이어가고 있는 '광화문 선후배'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문세가 후배 가수와 ‘듀엣곡’을 소화하는 것은 지난 1999년 이소라와 함께 한 자신의 12집 앨범 '사람과 나무 그리고 쉼' 타이틀곡 '슬픈 사랑의 노래' 이후 16년만이다. 조규찬과는 1998년 발표된 11집 앨범 '썸타임즈(Sometimes)' 수록곡 '향수'로 함께 한 바 있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4월 7일 오전 0시, 무려 13년만에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을 발표한다. 이어 4월 15일부터는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