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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도,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지방에서는 비가 오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동해안은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중부 지방은 점차 맑아지겠으나 남부 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 경상남북도는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21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에서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