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전문의료 및 특수 영상기기 전문 업체인 뷰웍스 주가가 엿새만에 반등했다. 2분기 실적 정상화와 하반기 신제품 효과에 대한 기대감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뷰웍스 주식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대비 550원(1.96%) 오른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엿새만의 반등으로 2분기 실적 정상화와 하반기 신제품 효과에 대한 기대감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뷰웍스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180억원(+6.7%yoy), 영업이익을 21억원(-42.1%yoy)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에 하지만 "하지만 2분기 부터는 수익실적이 FP-DR의 호조세와 일회성 비용의 감소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하반기 신제품 효과라는 모멘텀도 예상된다"며 "동영상용 FP-DR과 치과/이비인후과에서 쓰이는 소형 FP-DR이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최근 선보인 TDI 카메라로 캐나다 Dalsa社가 독점하고 있는 2600억원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