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NH투자증권은 15일 여행업종의 실적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김진성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절대 여행객수가 사상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이연된 여행수요는 물론 자연적인 수요 증가까지 동반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출국자수 회복, 대형 여행사 점유율 확장, 연결 종속법인 이익 기여 본격화, 사업다각화 가시화 등 요인으로 여행업종의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리래이팅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나투어, 모두투어의 1분기 송출객수는 2010년 4분기 이후 최고 증가폭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