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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려원·성유리의 훈훈한 우정이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자연과의 조화가 아름다운 온천마을 일본 유후인으로 떠난 정려원, 성유리의 빛나는 우정 여행기가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정려원과 성유리는 셔틀버스와 지하철, 기차, 택시 등 모든 교통수단을 다 갈아타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천신만고 끝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등 둘만의 소중한 시간을 즐겼다.
이어 아이돌 출신 여배우라는 공감대를 통해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온 만큼 서로 속 깊은 얘기들을 주고받아 관심을 모았다. 과거 함께 활동하던 시기를 추억하는 한편 배우로 전향하며 겪게 된 어려움과 고민, 그 과정에서 갖게 된 서로를 향한 애틋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
특히 평소에도 힘든 일이 있을 때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힐링한다는 정려원과 성유리는 이번 여행을 통해 서로를 더 배려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친구와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생각을 갖게 했다.
한편 정려원과 성유리의 빛나는 우정여행 마지막 에피소드를 담은 ‘힐링캠프’의 셀프힐링 3탄은 오는 27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