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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에서는 봉희가 정아에게 블랙박스 USB가 자신에게 있다며 협박한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황홀한 이웃' 윤희석을 성추행범이라고 거짓증언한 박탐희가 궁지에 몰린다.
30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84회에서 봉희(전익령)는 정아(이자영)에게 블랙박스 USB가 자신에게 있다며 이경(박탐희)이 기자회견에서 거짓 해명한 것을 폭로한다고 말한다.
정아는 봉희에게 "협박하는 거냐. 어디 한번 끝까지 가보자"라고 이를 간다.
한편 무대로 복귀하는 은수는 인터뷰 자리에 오 실장(서범석)과 봉국(윤희석)을 부른다. 이경도 함께 한다. 이날 기자는 은수에게 "갑자기 돌연 은퇴를 했는데 그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 이 질문에 이경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은수는 "그 이유를 제가 알려드릴까요"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그의 사연에 시선이 쏠린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