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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권에 접어 들겠다. 이에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으며,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내일(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는 20~40mm (많은 곳 100mm 이상), 남부지방은 5~20mm다.
기상청은 전라남도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내일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30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