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몬디가 이탈리아의 인기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4일 밤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불안정한 직업을 택한 내 아이가 정상인지 알아보는 토론이 벌어졌다.
만화가 허영만이 출연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각국 비정상들은 인기 직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국 비정상 테일러는 “캘리포니아 농부 평균 연봉이 7000만원 이상”이라며 “다른 지역은 1억원도 넘는다”고 말했다. 다만 테일러는 “한국처럼 정규직, 비정규직 구분이 없다. 특히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미국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비정상 다니엘은 “독일에선 기술자가 대접을 받는다”며 “특히 굴뚝청소부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다들 우러러본다. 월수입이 700만원은 족히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야기를 듣던 이탈리아 비정상 알베르토 몬디는 "인기 직업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자신이 뭘 잘하는지, 그리고 뭘 하고 싶은지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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