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롯데물산은 아쿠아리움과 시네마 재오픈, 그리고 콘서트홀 공사재개와 관련해 서울시의 공문이 오는 대로 시점을 결정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롯데물산은 재개장 승인 날로부터 하루 동안 개장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후 3일간 시네마와 아쿠아리움을 지역주민을 포함한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다음날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 롯데월드타워 |
롯데물산 관계자는 “재개장이 승인되는 대로 시네마와 아쿠아리움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면서 “정부와 서울시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확인한 만큼 세계적인 공간이 되도록 롯데의 모든 에너지를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40여일이 넘는 영업정지 기간 동안 많은 어려움을 참고 기다려주신 입점 업체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을 계기로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철저하게 운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