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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 남주혁이 김소현에게 메달을 선물했다. <사진=KBS 2TV ‘후아유-학교2015’ 방송 캡처> |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 5회에서는 고백을 하기 위해 이은비(김소현)를 찾은 한이안(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영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이안은 은비에게 잠깐 만나자고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이안은 휴대폰을 집에 놓고 외출한 상황.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은비는 우연히 공태광(육성재)을 만났고 이안은 둘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고 마음 아파했다.
이안은 결국 은비를 부르지 못하고 메달을 은비 집 앞에 걸어둔 채 돌아왔다. 이후 메달을 발견한 은비는 이안에게 “너가 두고 간 거냐”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이안은 “너 주기로 약속했던 거다. 넌 기억 못하겠지만”이라고 답하며 에둘러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