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올 초 두바이투자청에 인수된 쌍용건설이 김석준 회장을 만장일치로 대표이사에 재선임했다.
13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김 회장의 대표이사 재선임을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서울과 5시간 시차가 있는 두바이 현지 시각 오전 9시에 맞춰 진행됐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두바이투자청이 김 회장의 해외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높이 평가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