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대전'판암역 삼정그린코아' 모델하우스 15일 열어

기사입력 : 2015년05월14일 14:00

최종수정 : 2015년05월14일 14:00

[뉴스핌=이동훈 기자] 삼정기업이 대전광역시 판암동에 '판암역 삼정그린코아' 모델하우스를 오는 15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판암역 삼정그린코아는 지하1층~지상 25층 16개동인 1단지 1245가구와 지하1층~지상 21층 4개동인 2단지 320가구 총 1565가구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69㎡, 72㎡, 76㎡, 84㎡로 구성된다.  

판암역 삼정그린코아는 중소형 가구로 구성되지만 중대형 단지에 못지 않은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다양한 운동기구와 샤워룸, 탈의실을 갖춘 휘트니스센터와 날씨와 상관없이 골프를 연습할 수 있는 실내 골프연습장이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교류, 휴식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주민공동시설과 맞벌이 부부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도 들어선다. 아이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고 공부를 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과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와 휴식, 만남의 장소인 경로당 역시 마련된다. 
 

대전 판암역 삼정그린코어 조감도 <사진제공=삼정기업>
독립 체육시설로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실내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을 건설하여 입주민의 건강과 체력단련을 돕는다. 단지 안에서 다양한 시설을 통해 건강과 문화, 여가까지 누릴 수 있어 생활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란 게 회사측의 소개다.
 
판암역 삼정그린코아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상에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단지 내 녹지비율을 최대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다. 커뮤니티 마당, 새싹마당, 하늘정원, 힐링 포레스트, 산책정원, 어울마당 등 입주민을 위한 12개 이상 테마파크를 조성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보장한다. 판암역 삼정그린코아는 축구장 1.6배 크기의 3400여평 근린공원이 단지와 연결된다. 1, 2단지 옆에는 소공원이 있다.
 
개방감과 채광성이 뛰어난 남향위주 단지배치를 실현했으며 필로티 설계를 통해 저층의 프라이버시 보호는 물론 개방감과 통풍성을 더욱 높였다. 

혁신적인 평면설계로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넉넉한 현관 수납장, 59㎡부터 마련된 주방 펜트리 공간, 드레스룸, 자녀방 화장대겸용 붙박이장 등 쓰임새 많은 수납공간을 제공해 주부들의 수납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했다. 신발장 하부에 일상화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패밀리 다이닝 공간 등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인다. 트렌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새로운 스타일의 고급스런 공간을 실현했다.

지하철 판암역이 50m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대전역이 3정거장 거리로 인접해 있고 대전~옥천간 4번 국도변의 풍부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까운 판암IC로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 접근이 쉽다.
 
주변 가오지구와 생활권을 공유함으로써 홈플러스, CGV,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전동신과학고가 인접한 교육 중심지라는 점도 판암역 삼정그린코아가 가진 장점이다. 이밖에 걸어서 동신중, 대암초교 등을 통학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5일 판암역 3번 출구 앞에서 연다. 방문객 전원에게 선착순 사은품 및 상담고객 대상으로 명품 핸드백, 스마트TV, 냉장고등의 푸짐한 경품이벤트도 마련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사진
美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디즈니家 "후원 중단"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가 불거진 이래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영화감독 및 기획자이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로이 O. 디즈니의 손녀 아비게일 디즈니는 이날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민주당에 후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개를 숙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그는 "나는 바이든 (후보직이) 대체될 때까지 당에 대한 모든 기부를 중단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국가를 훌륭하게 섬겼지만,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이 물러나지 않으면 민주당은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다. 나는 이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며 "패배에 대한 결과는 진정으로 끔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오랜 민주당 후원자다. 미 연방선거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4월 제인 폰다 기후 정치활동위원회(PAC)에 5만 달러(약 6890만 원)를 기부했고, 이 중 3만 5000달러가 오는 11월 상·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의원들 선거 자금으로 유입됐다. 디즈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체하는 데 흠이 없는 대안 후보라며 "우리는 훌륭한 부통령을 두고 있다. 민주당이 그를 중심으로 뭉칠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보이콧을 선언한 후원자는 디즈니뿐이 아니다. 기디언 스타인 모리아 펀드 회장도 계획했던 350만 달러 민주당 후원을 보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정신과 의사이자 자선사업가 칼라 저벳슨도 후원 일시 중단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벳슨은 미국 민주당 후원 '큰 손' 50인 안에 드는 인물로 미 정치자금 감시 단체 오픈시크릿츠에 따르면 그가 올해 민주당에 기부한 금액은 500만 달러가 넘는다. 올해 선거 캠페인 기간에만 20만 달러를 바이든 캠프 모금 조직인 '바이든 빅토리 펀드'에 후원했다. 2020년에는 3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wonjc6@newspim.com  2024-07-05 10: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