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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맞춤형 휠체어를 전달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뒷줄 오른쪽 세 번째)이 깜짝 공연을 선물한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
대상 복지기관은 총 5개로 강원도 철원의 문혜장애인요양원(8대), 경기도 가평 루디아의집(4대), 경기도 광주 한사랑마을(4대), 한사랑장애영아원(2대), 서울 우성장애인요양원(2대)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찬구 회장과 김성채 사장을 비롯한 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과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윤재삼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사랑장애영아원 발레동아리와 합창동아리 어린이들은 감사인사를 대신해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로 8년째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맞춤형 휠체어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맞춤형 휠체어는 자세 유지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필수품이다.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필요하지만, 일반 휠체어의 네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인해 구입에 적지 않은 부담이 따른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화학제품으로 소외계층의 장애를 개선한다는 철학 하에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휠체어 외에도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지원사업, 휴그린 창호를 이용한 사회복지시설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