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보합권에서 잠잠하던 채권시장이 강세를 기록중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놓을 예정인 수정경제전망치가 소문으로 나돌면서 부터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20일 오전 11시15분 현재 국고3년 14-6이 1bp 하락한 1.890%를 기록중이다. 국고5년 15-1도 2bp 떨어진 2.130%를 보이고 있다.
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10틱 상승한 108.85를 기록중이다. 108.74로 개장한 훈 11시10분에 109.12까지 급등했다. 6월만기 10년 국채선물도 38틱 오른 121.95를 보이고 있다. 121.48로 시작해 한때 122.11까지 치솟았다.
선물사의 한 브로커는 “KDI가 내놓을 GDP 내용이 받은글이라는 내용으로 메신저를 통해 빠르게 돌고 있다. 이 때문에 시장이 강하다”고 전했다.
복수의 증권사 채권딜러들도 “선물사 등을 통해 KDI GDP 관련 루머가 퍼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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