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튠 드림 뮤비 감독 이사강.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국내 인기 작곡가 프로듀싱팀 ‘스윗튠’이 첫 번째 프로젝트 곡 ‘드림’을 공개한 가운데 뮤직비디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윗튠은 29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가수 에릭남이 부른 ‘드림(DREAM)’을 선보였다. 피처링에는 15& 박지민이 참여했다.
함께 공개된 ‘드림’ 뮤직비디오는 뮤직비디오 겸 CF 감독으로 활동 중인 이사강이 연출을 맡았다. 이사강은 재능 기부 형태로 이번 작업에 동참했다.
이사강은 “노래를 들었을 때 한 편의 단편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 느낌을 맑고 담백하게 그려냈다”면서 샌드 아트를 활용한 연출 의도를 밝혔다.
이사강은 배용준의 옛 연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하동균 나인뮤지스 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스윗튠’은 한재호, 김승수, 이창현, 송수윤, YUE, 고남수, 안준성, 홍승현, 정병규 등 다수의 프로듀서, 작곡가, 작사가로 구성돼 있는 국내 대표 음악 프로듀싱 팀으로, 음원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SS501을 비롯해 카라, 인피니트, 보이프렌드, 나인뮤지스, 레인보우 등 인기 아이돌들의 히트곡을 만들어 내며 ‘히트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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