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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사귀게 된 계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당구선수 차유람(27)과 작가 이지성(41)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차유람이 밝힌 반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모태솔로였던 차유람은 지난해 10월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차유람은 "상대는 운동선수나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고 밝히며 "처음부터 말이 잘 통해서 마음이 통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유람은 "처음에는 확신이 없어 거절했지만 그가 계속 다가와 진심을 알게 됐다"며 "그 사람이 마음에 담아뒀던 칼릴 지브란의 시가 있었는데, 날 만나서 누군가에게 전해주게 됐다는 말을 편지에 적어주며 고백했다"고 사귀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독서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오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