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저주받은 사진'의 한 장면 <사진=(주)스톰픽쳐스코리아> |
[뉴스핌=대중문화부] 세븐틴 출신 배우 겸 모델 나카조 아야미(17)가 압도적인 비율을 잘 드러낸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눈길을 끈다.
나카조 아야미는 4일 국내에 개봉한 일본 공포영화 ‘령:저주받은 사진’에서 주인공 아야를 연기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먼저 선을 보인 ‘령:저주받은 사진’은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지닌 소녀 아야와 그의 사진을 둘러싼 저주를 담았다. 이 영화는 ‘주온’의 아사토 마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주먹만한 얼굴과 압도적으로 긴 팔다리를 자랑하는 혼혈 스타 나카조 아야미는 ‘령:저주받은 사진’에서 동급생들의 넋을 빼놓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특히 학교 강당에서 아야가 강림하는 장면은 나카조 아야미의 비현실적인 비율을 잘 보여줘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나카조 아야미는 1997년 일본 오사카에서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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