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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션이 에이스다운 체력을 선보인다.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
[뉴스핌=이지은 기자] 션이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에이스다운 강철 체력을 증명했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 주 출범한 '우리동네 사이클 클럽' 멤버들이 촬영이 없는 날에도 각자 사이클 훈련에 매진한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빡빡한 연습으로 체력적 부담이 컸을 첫 촬영 바로 다음 날 포착된 김민준의 한강 라이딩 목격담에 멤버들은 "역시 체력왕은 다르다"며 그의 체력에 감탄했다.
하지만 감탄을 연발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션은 온화한 미소로 평정을 유지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초체력테스트에서 김민준에게 체력왕 자리를 아쉽게 내줬던 션은 이번엔 질 수 없다는 듯 "나는 지난 주말에 철인 3종경기를 뛰고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번 경기에는 아이들과 함께 뛰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같이 뛰겠다"고 밝히자, 강호동은 "조카들아 그게 너희들의 운명이다"며 션의 4남매에 영상편지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션 VS 김민준의 자존심 대결은 9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