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김미숙, 또 무슨일 꾸미나…장용-이종혁 앞 “진짜 엄마가 될게” 사과 <사진=여왕의 꽃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왕의 꽃’ 악녀 김미숙이 장용과의 이혼 후 재산분할로 병원을 짓겠다던 마음을 접고 이종혁에게 용서를 구한다.
14일 방송되는 ‘여왕의 꽃’ 28회에서 희라(김미숙)는 태수(장용)이 보는 앞에서 민준(이종혁)에게 용서를 빌어 관심이 집중된다.
희라는 그동안 친아들 재준(윤박)과 자신의 야심을 위해서라면 어떤 나쁜 일도 서슴치 않고 해온 ‘악녀’였다.
그랬던 희라가 눈물을 흘리면 민준에게 “네가 받아만 준다면 네 옆에서 진짜 엄마가 되고 싶다”는 말로 용서를 구하는 데는 또 다른 꿍꿍이 속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희라는 태수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야심이 들키자 하루빨리 이혼해 재산분할로 병원을 짓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자존심이 강한 희라가 태수와 이종혁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비는 데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여 오늘(14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자신을 찾아온 이솔(이성경)에게 레나정(김성령)은 숨기고 싶은 자신의 과거를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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