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닥지수는 739.82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한국거래소>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코스닥 시가총액은 201조원을 기록했다. 직전 최고치인 199조6000억원 기록을 단 하루 만에 깨뜨린 것.
이날 코스닥지수 역시 올해 최고치인 739.82포인트까지 치솟았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의 1조9700억원보다 78.7% 늘어난 3조5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총 신기록은 개인의 순매수세 덕분이다. 개인은 이날 하루 동안 320억8600만원을 사들였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억1400만원, 110억8600만원을 팔았다.
상승을 이끈 업종은 출판·매체복제로 4.68%의 상승 폭을 보여줬다. 이어 비금속과 유통이 각각 3%, 2.79%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