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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엑소 시우민·보아·표창원·김지훈…화려한 게스트 ‘별들의 잔치’ <사진=‘크라임씬2’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크라임씬’이 24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2의 막을 내린다.
지난 4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크라임씬’ 시즌2는 실제 범죄사건을 출연자들이 관련 인물이 돼 범인을 밝혀내는 롤플레잉 추리 프로그램이다.
‘크라임씬2’에서는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의 기존 멤버와 새로운 게스트가 각자의 역할을 연기하는 동시에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했다.
매회 새로운 게스트를 맞이하는 재미 또한 컸다.
‘크라임씬2’ 첫 번째 게스트는 배우 김지훈으로 ‘심리학’ 전공자답게 고도의 추리력을 발휘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배우 오현경은 ‘미인대회 살인사건’ 편에서 미인대회 진(眞) 출신 미용실 원장님 역할을 맡아 색다른 재미를 안겨줬다.
엑소(EXO)의 시우민은 가수 연습생부터 Bar 매니저로 다양하게 변신하며 ‘크라임씬’의 멤버로 녹아들었다. 특히 홍진호, 장동민과 남다른 ‘브로맨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엑소 시우민은 상금까지 획득하는 ‘실력자’로 거듭났다.
가수 보아는 게스트 중 뛰어난 추리력으로 칭찬을 받았다. 보아는 기존 출연자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은 물론 추리의 맥을 흔드는 놀라운 기억력과 완벽하게 몰입한 롤플레잉으로 첫 출연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날카로운 추리를 보여줬다.
‘크라임씬2’의 독보적인 게스트는 표창원 범죄 심리전문가. 표창원은 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전문가다운 추리력과 압박 수사로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숨죽여 보게 만든 주인공이다.
이밖에 전현무, NS윤지, 씨엔블루 강민혁 등 시즌1의 반가운 얼굴들도 함께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