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맞붙는다. <사진=2015 코파 아메리카 공식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2015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이 5일(한국시간) 오전 5시 SBS에서 생중계된다.
칠레 산티아고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5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는 아르헨티나와 칠레가 남미 축구 최강을 가릴 예정이다.
아르헨티나는 8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지난 1993년 이후 우승 기록이 없는 아르헨티나는 15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어 최다 우승국인 우루과이와 타이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파라과이와의 4강전에서 무려 6점을 뽑아내며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칠레는 개최국의 이점을 바탕으로 무려 28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 올라왔다. 칠레는 팀 득점 순위에서 13골로 1위에 있을 만큼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칠레 모두 공격적 스타일로 화끈한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5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은 5일 오전 5시 SBS와 SBS Sports에서 생중계되며, 아프리카TV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한편, 결승전에 앞서 4강전에서 패한 파라과이와 페루의 3·4위전은 4일 오전 8시30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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