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23일 대형 콘서트 '러블리 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EXO(엑소), INFINITE(인피니트), Red Velvet(레드벨벳), TEEN TOP(틴탑), HALO(헤일로), BerryGood(베리굿) 등 6팀이 출연해 약 2시간 동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러블리 영 콘서트의 전 좌석 티켓은 사은행사 및 프로모션을 통해 증정한다. 지난 18일부터 전점 30만, 60만,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 R, V, P석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영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당일 7만원, 1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각 A석, S석 초대권을 증정한다.
온라인 및 모바일 이벤트를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공식 페이스북과 스마트쿠폰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콘서트에 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 영플라자 구매고객 대상 사은 이벤트, 외국인 고객 초대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초대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이완신 전무는 “최근 젊은 고객들의 백화점 방문 선호도가 점차 줄고 있어 영스트리트 브랜드 강화, 인기 맛집 유치 등 영고객을 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단순한 쇼핑문화를 뛰어넘어 다양한 문화컨텐츠 기획을 통해 한 단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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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백화점>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