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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는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특히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흐린 가운데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5~10mm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 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일 아침 전국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19도, 부산 19도, 대구 18도, 광주 20도 등으로 오늘보다 다소 높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29도, 부산 24도, 대구 29도, 광주 27도 등이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