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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삼성합병 찬반 직접 결정...찬성에 무게

기사입력 : 2015년07월07일 11:14

최종수정 : 2015년07월07일 14:31

'SK 반대'한 의결위에 위임 안 하기로.."주가 올라 반대할 이유 없다"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6일 오후 7시 12분 뉴스핌 프리미엄 유료콘텐츠 ′ANDA′에 출고됐습니다.

[뉴스핌=김선엽 기자] 국민연금이 삼성물산 합병건에 대해 주식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이하 의결위)에 위임하지 않고, 직접 찬반 의견을 결정한다. 삼성 합병 건을 의결위에 올릴 경우 SK 경우처럼 반대결론이 나올 수 있어 이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다.  

SK는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합병이 성사됐지만 삼성은 국민연금이 반대할 경우 합병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국민연금은 의결권 행사와 관련해 오로지 주가만 보고 판단한다는 원칙으로, 현 상황에서 합병을 무산시킬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권행사가격을 크게 상회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합병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해 왔다. 

◆ SK 합병 당시 '정부' 추천 의결위원, 예상 깨고 '반대'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오는 10일경 열리는 투자위원회를 앞두고 삼성합병건을 의결위에 위임할 것인가를 두고 파트별로 분석에 들어갔다.

국민연금은 '국민연금보유주식 의결권행사지침'에 따라 의결권을 행사하지만 자체적으로 찬성 또는 반대의 판단을 하기 곤란한 안건은 기금운용위원회 산하 의결위에 위임한다. 앞서 SK와 SK C&C 합병 안건은 이같은 규정 및 절차에 따라 의결위에 올린 바 있다.

하지만 의결위가 SK 합병에 대해 예상과 달리 '반대'를 선택함에 따라 국민연금 측도 적지 않게 당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정부 추천 인사 2명 중 최소 1인이 반대 의견을 피력한 것이 결정적으로 승부를 갈랐다.

의결위는 장시간의 토론에도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거수로 표결을 하는데 SK 합병에 대해서는 4명이 찬성했고 5명이 반대했다.

의결위는 9명으로 구성되며 사용자단체 추천 2인과 근로자단체 추천 2인은 각각 성향이 뚜렷하다.

또 김성민 위원장과 오정근 교수는 각각 반대와 찬성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정부 추천 2인과 지역가입자단체 추천인 황인태 중앙대 교수의 성향이 불분명한데, 이 중 2명이 SK 합병에 반대한 셈이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최근 새로 임용된 분들의 성향 파악이 안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김병덕 연구위원과 박창균 교수가 지난해 교체 임명됐고, 황 교수는 공석이던 자리에 올해 임용됐다. 업계에서는 김 연구위원과 박 교수가 반대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SK 건을 통해 의결위 위원들이 어떤 성향인지 이미 파악이 됐기 때문에 합병이 무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것이 국민연금 내부의 분위기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SK는 첫 케이스였으니까 의결위에 올렸지만 삼성의 경우 투자위원회에서 (상황을) 보고 위임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의결위에 올리면 어떤 결론이 나오는지 아니까, 우리가 자체적으로 결의할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독단적으로 결정했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어떤 쪽으로 결론이 나도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 합병 발표 이후 주가 올라..“합병에 반대할 이유 없다”

국민연금이 삼성물산 합병건에 대해 자체적으로 결론을 내리려는 것은 이번 합병이 주주가치 극대화라는 원칙에 비춰볼 때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26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발표 이후, 엘리엇의 공세가 시작되기 전 이미 양사의 주가는 각각 13.9%, 11.3% (5월 22일 종가 대비 6월 3일 종가 기준) 상승했다. 양사의 주가가 이같은 추세를 유지할 경우 국민연금은 '찬성'에 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은 이번 주말 투자위원회를 열 계획인데 만약 의결위에 상정하지 않을 경우 최종적인 찬반 결정은 임시 주총 2~3일 전에 다시 투자위원회를 열고 내릴 전망이다.

앞선 관계자는 “우리로서는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권가격보다 위인지 확인해야 되기 때문에 미리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진 경우 엘리엇의 공세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의 반대 권유에도 불구하고 일단 합병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국민연금은 엘리엇의 공세가 시작된 지난달 4일부터 임시 주총에서 의결권 행사가 가능한 마지막 매수일인 9일까지 총 149만8930주를 추가로 사들여 의결권 지분을  11.11%(1734만9791주)로 늘렸다.

KCC를 포함한 삼성가 우호지분이 19.95%이므로 합병 찬성표는 31.06%로 늘어난다. ISS의 의견에 외국계 기관이 얼마나 동조할지, 개인들이 얼마나 주총에 적극적으로 임할지가 관건이다.

주주명부 폐쇄 이후 삼성물산 전체 지분구조를 확인했다는 한 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이 찬성하면 합병이 성사되고 국민연금이 반대하면 합병이 무산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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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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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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