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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에서는 여름철 기력 보충제인 오디와 복분자, 케일이 소개된다. <사진=MBN> |
12일 밤 방송되는 MBN '천기누설'에서는 오디와 복분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여성의 갱년기와 달리 증상이 천천히 나타나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남성 갱년기를 잡아주는 토종 열매인 오디와 복분자의 효능이 공개된다.
씨름협회장을 도맡을 정도로 건강에 자신이 있던 이흥수 씨는 언젠가부터 몸의 통증과 함께 당뇨와 고지혈증 증상이 나타나 충격을 받았다.
이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난 남성갱년기의 징후로, 이흥수 씨는 '상심자'로 불리는 뽕나무 열매 오디를 먹고 갱년기 증상을 극복했다.
노화방지에 탁월한 오디의 보관법과 오디감자냉국 등 오디의 활용법이 '천기누설'에서 공개된다.
이외에도 이숙의 씨는 9년 전 예고없이 찾아온 뇌졸중으로 반신불수가 되었지만, 현재는 소일거리 정도는 거뜬히 해낼 정도로 기복을 되찾았다.
이숙의 씨가 건강을 되찾은 비법은 뜻밖에도 밥상에서 찾을 수 있었으며, 복분자의 영양을 100% 흡수하는 복분자 당절임 만드는 비법이 소개된다.
또 체내 노폐물은 배출시키고 영양은 더해주는 복분자 콩국수의 레시피도 낱낱히 공개된다.
'천수밥상'에서는 세계 보건기구에서 '최고의 채소'로 꼽히는 케일이 소개되며, 케일을 사용한 김치요리와 케일 부각 레시피가 소개된다.
한편 오디, 복분자, 케일을 이용한 요리법은 12일 오후 9시 40분 MBN '천기누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