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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에서 구로 전골목의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맷돌빈대떡` 블로그> |
[뉴스핌=대중문화부] '생방송 투데이'에서 구로 전골목을 찾는다.
13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골목은 살아있다' 코너에서 구로의 전골목에 위치한 맛집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되는 맛집은 '구로 닭갈비&빈대떡'(02-854-6088)이다. 상호명 그래도 닭갈비와 빈대떡을 함께 하는 이색 맛집이다.
이곳은 국내산 닭만 사용해 기본 닭갈비부터 콩나물닭갈비, 낙지닭갈비, 치즈닭갈비, 물닭갈비 등 다양한 메뉴를 9000원부터 제공한다. 매콤하고 푸짐한 닭갈비와 볶아 먹는 각종 사리, 볶음밥도 별미다.
빈대떡은 옛날 녹두빈대떡부터 해물, 굴, 파전, 동태전, 고추전, 모듬전, 부추전 등 10가지가 넘는 메뉴를 자랑한다. 1만2000원부터 1만5000원까지 다양하며, 함께 먹는 어리굴젓도 일품이다.
두 번째 맛집은 '여기가 전집'(02-864-4388)이다. 가게 입구에서부터 사장님이 직접 전을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고소한 튀김 냄새가 입맛을 자극하는 곳이다.
해물파전, 육전, 김치전, 부추전, 동태전, 녹두전, 빈대떡, 감자전, 고추전, 동그랑땡, 깻잎전 등등 다양한 전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2만2000원 세트 메뉴가 가장 인기다. 모듬전과 계란말이, 홍합탕, 해물라면, 김치찌개, 머릿고기, 도토리묵, 어리굴젓 중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세 번째 맛집은 '춘자싸롱'(02-869-4873)이다. 이곳은 각종 전과 함께 팔도의 막걸리를 제공하며, 육회도 팔아 눈길을 끈다.
육전과 완자전, 오징어통전, 굴전, 파전, 부추전, 김치전, 깻잎전, 고추전, 새우전, 빈대떡 등 다양한 전을 판매한다. 특히 육전과 완자전은 국내산 육우를 이용한다. 1만2000원부터 2만원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머릿고기, 양념꼬막, 홍합탕, 소고기초밥과 대관령 한우 판매점과 직거래한 육회, 매운육회, 육사시미도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곡알밤막걸리, 논산딸구, 덕산, 가평잣, 서울장수 등 각 지역 막걸리와 옥수수, 오미자, 복분자, 호두 등 다양한 막걸리도 준비돼 있다.
마지막 맛집은 '맷돌빈대떡'(02-865-1234)이다. 푸짐한 전과 함께 꼬막, 두부김치, 알탕 등 각종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전 2개 또는 전 1개와 꼬막양념, 묵무침, 또는 전 1개와 고등어, 꽁치 구이 등을 제공하는 세트 메뉴 3가지가 인기다. 녹두전, 김치전, 깻잎전, 부추전, 고추전, 동태전, 동그랑땡, 굴전 등에 도토리묵, 즉석떡볶이에 연탄에 구운 생선구이도 즐길 수 있다.
한편, 구로 전골목의 맛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1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