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프로세스 및 품질에 대한 신뢰성 검증
[뉴스핌=고종민 기자]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가 지난 3일 의료 IT 업계 최초로 한국서비스진흥협회(KOAS)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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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이상경 대표(사진 우측)가 3일 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회사제공> |
SQ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개발한 평가지표에 따라 기업의 서비스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심사 인증한다.
유비케어는 ▲서비스 프로세스 및 인프라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 ▲고객정보 관리 ▲서비스리더십 ▲인재양성 등이 탁월한 우수기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비케어의 기반사업 총괄 강동철 파트장은 "이번 인증은 의료 IT 업계 최초로 서비스 품질 인증을 획득한 것"이라며 "오랜 기간 함께 해 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프라 투자와 서비스 체계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며 "SQ 인증은 서류심사, 현장평가, 암행 평가에서 총점 1000점에서 합격기준인 800점 이상을 충족해야만 상정 가능하다"고 말했다.
800점 이상 획득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공무원·평가위원 대표자·소비자 단체대표자·산업계 대표자·학계 전문가 등 7~10인으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 후 자격 요건 충족 시 SQ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