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BMW 코리아는 한국진출 20주년을 맞이해 20주년 기념 한정판 에디션 모델들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120d M 스포츠패키지, 320d M 퍼포먼스, 530d xDrive M 스포츠패키지, 뉴 640d 그란쿠페 xDrive M 스포츠패키지, X5 xDrive30d M 스포츠패키지 등 총 5가지다.
BMW코리아는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제공=BMW코리아> |
각 모델들은 BMW 로고를 상징하는 화이트, 블루, 블랙 색상으로 구성되었으며, M 스포츠패키지와 M 퍼포먼스 등 기존 모델에 특별한 외관과 옵션을 적용함과 동시에 20주년을 상징하는 배지도 부착되어 특별한 한정판 모델이라는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
모든 2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은 '20'대만 한정 생산돼 특별한 에디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120d M 스포츠패키지 4690만원, 320d M 퍼포먼스 5590만원, 530d xDrive M 스포츠패키지 9230만원, X5 xDrive30d M 스포츠패키지와 새롭게 부분변경돼 출시된 뉴 640d 그란쿠페 xDrive M 스포츠패키지는 각각 9990만원과 1억257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BMW 한국 진출 20주년의 해를 맞아 그동안 성원해주신 고객들께 감사하는 차원에서 20대 한정판 모델들을 준비했다"며 "20주년의 역사를 담은 특별한 옵션과 20대 한정의 희소가치를 고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BMW 코리아는 하반기에 3시리즈 부분변경과 7시리즈와 X1의 풀체인지 모델 등 BMW의 간판 모델들을 대거 출시해 20주년의 성공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