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이틀 동안 제습기 특별 할인전
[뉴스핌=한태희 기자] 지난 6월과 달리 이달 들어 비 소식이 많아지자 제습기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16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제습기 매출액은 지난 6월 한달보다 40% 늘었다.
롯데하이마트 대치점 하택역 지점장은 "7월 들어 간간히 내린 비에 습한 날씨가 찾아오자 제습기를 문의하는 고객이 두배 이상 늘었다"며 "특히 이번 주말 태풍이 북상한다는 소식과 함께 아파트 거실에서 사용 가능한 10ℓ급 이상 제습기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이틀동안 제습기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총 20종 제품이 준비돼 있다. 바닥 제습과 음이온 기능이 있는 롯데기공 17ℓ 제습기를 19만9000원에 판다. 공기제균이 가능한 위닉스 16ℓ 제습기는 29만9000원,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이 있는 대유위니아 16ℓ 제습기를 27만90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구입 모델에 따라 제습기와 함께 사용이 가능한 빨래 건조대 커버를 제공한다. 또 전국 롯데마트점에 입점된 하이마트에서 위닉스 16ℓ 제습기 (DHD-169OSST)를 사면 선착순 10명에게 수박 1통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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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